정헌율 익산시장 지역현안 정책반영 부심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현안 정책반영 부심
  • 소재완
  • 승인 2017.08.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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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 참석,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등 익산 주요사업 추진 건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시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신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찾아 진행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전북 도내 7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도내 시‧군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 소관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도 익산시 주요 추진사업을 건의해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과 ‘서수~평장 간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익산을 중심으로 동서 지역(전주‧군산)과 남북 지역(논산‧김제 등)을 전철로 연계해 광역생활권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익산시의 신성장 동력 중점 추진 사업이다.

‘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은 국도 27호에 우회도로를 개설, 교통정체 및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비 규모가 큰 굵직한 사업들이 계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새 정부 들어 지역민들이 갖는 기대감이 그 어떤 때보다 크다”며 “시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받고 있다는 생각 대신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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