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주민 목소리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 '호평'
부안 보안면, 주민 목소리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 '호평'
  • 황인봉
  • 승인 2017.08.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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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면장 한동일)은 찾아가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개최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마을순회 좌담회는 영전리 영전마을을 시작으로 지역내 44개 마을을 순회하며 신임 면장 부임인사와 함께 군이나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에어컨 냉방시설을 점점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안내 등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주민들은 “면정을 잘 이끌어서 살기 좋은 보안으로 만들어 달라”며 “주민들도 면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일 보안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면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행정을 통해 앞서가는 보안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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