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노송로 및 제일고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큰 기대
남원시는 주차장 부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해왔던 노암동 노송로 및 제일고 주변 일대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돼 노암동 일대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노암동 215-2번지 일대에 주차면수 61면, 노암동 제일고 부근 617-7번지 일대에 주차면수 48면 규모로 공영 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인근 주민 및 상가에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 향교동에 42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2018년도에는 3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차장 부족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한 교통질서 선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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