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개별주택 389호, 공동주택 21호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군산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89호에 대한 가격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 및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사항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주택가격에 대한 최종 사항을 다음달 29일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21호의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도 같은 기간 동안 병행 실시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한국감정원 전주지사, 시청 세무과에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가격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세무과(454-2410) 및 읍ㆍ면ㆍ동에서 실시하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으면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니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