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장 등 모두 8개 부문, 다음달 1일까지 읍면동․시청 총무과서
정읍시가 2017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시는 “정읍의 명예를 드높이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ㆍ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정읍시민의 장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으로 삼겠다”고 10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총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단, 애향장과 시민의 장은 예외)이다.
희망자는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및 관·과·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 9월 1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올해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를 참고하거나 총무과(☏539-51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02명이 정읍시민의 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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