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4-H회원 야영교육 실시
무주군, 4-H회원 야영교육 실시
  • 박찬
  • 승인 2017.08.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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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노·체 정신으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만든다

무주군 4-H 야영교육이 지난 9일과 10일 무주군 설쳔면 호롱불마을에서 진행됐다.

무주군 4-H연합회(회장 이상훈)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회원 단합과 영농의지를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날에는 개영식과 봉화식, 서바이벌과 카누체험이, 이튿날에는 4-H 관련 보물찾기와 환경정화활동 등이 진행됐다.

9일 열린 봉화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북 4-H연합회 이명철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이상철 회장, 무주군 4-H본부 최왕진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 지역내 농업인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무주고등학교, 무풍중학교 4-H 회원들 그리고 영농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오늘 이 자리, 여러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농촌에 꿈을 심었으면 좋겠고 그 꿈이 자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라는 씨앗도 알찬 결실이 되어 여러분의 손에서 수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4-H연합회 이상훈 회장은 “이 자리가 4-H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무주농업발전, 무주군 농업인 행복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 덕, 노, 체 자랑스러운 4-H정신과 활동이 앞으로도 무주군 농업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뜨거운 횃불이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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