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인센티브' 장학재단에 기부
김제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인센티브' 장학재단에 기부
  • 한유승
  • 승인 2017.08.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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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기부를 희망하는 421세대의 인센티브 640만8,500을 그린리더 서이자 회장이 9일 대표로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시민참여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써 현재 11,846세대가 참여 하고 있다.

이중 1,549세대가 전기 96만kwh를 절감 온실가스 유발물질인 이산화탄소 41톤으로 어린소나무 2만5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시는 지난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를 통하여 1억7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기부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나눔 사랑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탄소포인트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환경과(540-3559)에 신청하면 된다.

이에 시 환경과 이석 과장은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환경도 지키고 절약한 인센티브를 자라고 배우는 지역학생 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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