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익산시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소재완
  • 승인 2017.07.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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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국회방문 정운천‧이춘석‧조배숙 의원 면담…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등 예산 반영 건의
 

익산시가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2018년 각 부처에 요청한 국가예산이 기재부와 국회단계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은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인 정운천(바른정당) 의원과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조배숙(국민의당)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의 2018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의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요청한 금액의 전액 반영을 거듭 촉구했다.

시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꼭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2~3차 심의가 진행되는 오는 8월까지 지역에 연고를 둔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등과 같은 굵직한 국가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국가예산은 국회의원들의 많은 협조가 있어야 확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중앙 정치권을 찾는 예산반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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