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추가공채…내달 접수 시작
인사처,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추가공채…내달 접수 시작
  • 고주영
  • 승인 2017.07.23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제 개정되는대로 구체적 시험계획 안내"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22일 생활안전분야 7·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혁신처는 이날 생활안전분야 공무원(7, 9급)에 대해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원서접수를 받고 필기시험은 10월21일, 면접시험은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분야 추가선발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근로감독, 가축질병 방역분야의 인력 확충이 해당된다.

직급별·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합격자발표일 등 구체적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8월초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국회는 중앙직 공무원 증원 규모를 4,500명에서 2,575명으로 줄여서 추경안을 확정했다. 이 중 생활안전분야 인력 총 819명에 대한 채용을 인사혁신처가 관리한다. /서울=고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