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공감 받는 청렴동아리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호응'
군산署, 공감 받는 청렴동아리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호응'
  • 이수갑
  • 승인 2017.06.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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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8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서 청문감사실 주관으로 청렴동아리(아리울푸르미)회원 및 여성청소년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의무위반근절을 위한 절주 운동과 수요일 초과근무를 없애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한 청렴한 공직생활 분위기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새정부 출범이후 인사·조직개편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공직기강확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찰인권 향상 방안을 토의 하는 등 의무위반근절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정남 경찰관은 “지속적인 가족 사랑의 날 홍보로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라는 것이 직원들 사이에 익숙해져가고 있으며 추첨으로 영화티켓까지 증정해주니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장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책이 정착되면 자연스럽게 건전한 공직생활로 이어져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군상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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