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가뭄극복에 총력 기울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가뭄극복에 총력 기울여
  • 한유승
  • 승인 2017.06.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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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제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체계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인들이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임시양수장을 설치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과 무강우 지속으로 인해 일부 지역적으로 용수공급 애로지역이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양수장 가동 등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제지역 강수량은 268mm로 평년의 57.8% 수준이며 동진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21개로 계획저수량 2억7900만톤 중 7900만톤으로 저수율은 28.4%로 평년의 51.2% 수준이어서 평년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병수 지사장은 "가뭄이 매우심한 이때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면서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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