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8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경기장을 방문, 자매결연을 맺은 인도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진원은 이에 앞서 중국시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시장다변화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포스트차이나'로 새롭게 떠오른 인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중, 이런 차원에서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인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방문에서 경진원은 자매결연 선수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경기 응원 및 박수갈채를 보냈다.
진원 관계자는 "이번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여는 경진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순 지원활동이 아닌 국제교류 및 사회적책임의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며 "내부적으로는 응원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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