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오진이)와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승수)는 2017년도 상반기 나운1동 복지허브화 특화사업으로 ‘꿈드림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 20여명에 대한 지원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
‘꿈드림이 지원 사업’은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 또는 물품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기회에 ‘꿈드림이 지원 사업’을 신청해 자녀와 함께 봄맞이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에 또 참여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운1동 저소득층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꿈드림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이 나운1동장은 “나운1동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지원아동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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