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서 복지정책 배운다
완주 이서면서 복지정책 배운다
  • 이은생
  • 승인 2017.06.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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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복지 담당 공무원 이서면 찾아 벤치마킹 나서

전국 지자체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완주 이서면을 찾아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28일 완주군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현장탐방 과정으로 전국 지자체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과 민간인 등 50여명이 이서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보건복지인력기발원에서 주관한 지역복지 현장탐방 교육기관으로 이서면이 선정되면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문희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이서면의 복지종합선물세트를 만나보세요’라는 주제로 맞춤형 복지팀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발표와 성공요인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특히 현장 기반 사례와 토론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민관이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우리 동네 복지파수꾼이 되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면은 지난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행복채움나눔냉장고, 공부방너나들이 꿈터, 희망이음나눔릴레이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면서 여러 지자체의 현장방문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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