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지난 26일부터 지역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범죄 발생시 대처요령과 아동안전지킴이집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하여 보호조치를 하는 제도이다.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학교주변이나 통학로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해 경찰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수경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내 22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아동보호활동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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