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 진안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안호영 국회의원, 진안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 이삼진
  • 승인 2017.06.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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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진안·완주·무주·장수)국회의원이 26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이항로 군수, 박명석 진안군의회 의장, 김현철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과 지역위원장, 각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 외 7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 및 지역 발전을 이끌 2018년도 주요 국비사업(16건) 등 확보를 위한 협력과 사안별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각 읍면 대표로 참석한 당 협의회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지역 대선 공약사업) ▲마이산 氣품은 명품산후조리센터 조성 ▲진안고원 명품홍삼집적화 단지 조성 ▲진안고원 6차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사업 ▲급경사지 및 하천 등 재해예방 사업 ▲진안군 인공습지(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용담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등이다.

사업들은 주민생활 불편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으로서, 진안군은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진안군 발전을 위해 지역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를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항로 군수는 “정부 주요 정책인 경제민주화의 실현은 세대간, 성별간, 계층 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 간에도 엄연히 필요하다”며 “그동안 소외돼 온 진안군을 비롯한 전라북도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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