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
김제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
  • 한유승
  • 승인 2017.06.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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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가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을 위해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도 4월20일 착공, 6월초 준공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9억6000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을 투입해 저류면적 3,100㎡, 용량 17,100ton(지하식 저류조)을 저류할수 있다.

또한 상부에는 주차장 설치 및 소나무, 느티나무등 식재하여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 및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를 통하여 주변 지역 주민의 쉼터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관계자는 "사업이 준공되면서 2005년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 부터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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