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이정한
  • 승인 2017.06.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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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제216회 정례회 기간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정환)와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관) 위원들은 ‘사매일반산업단지’ 와 ‘자연장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봤다.

사매면 월평리에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는 2017년부터 4년동안 총 978억원(국비 338, 시비 640)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요 유치업종은 금속, 음료식품, 전자, 전기장비, 자동차 부품 등이다.

자연장지 조성사업은 승화원(남원시 광치동) 옆에 총 10,000㎡ 규모의 잔디장, 수목장, 화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묘지조성으로 인한 자연 훼손을 방지하고, 장례 문화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올 연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총무위원회는 지난해 장애인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평화의 집을 방문해 사건 이후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정환)은 “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예산규모의 적정성,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직접 점검하고 나아가 대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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