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순창우체국, 우체국 돌보미 서비스 업무협약
순창군&순창우체국, 우체국 돌보미 서비스 업무협약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7.06.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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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비스와 복지 연결

순창군과 순창우체국이 우체국돌보미서비스(Post Care Servic)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홀로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체국돌보미서비스는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이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농어촌지역의 홀로어르신들의 거동상태, 안부확인, 말벗되기,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자녀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역실정에 밝은 우체국집배원이 농어촌지역 홀로 어르신들을 돌본다는 의미에서 효과가 높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 조장회 순창우체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순창군은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수수료 지원, 복지서비스 안내, 편지쓰기 등 지역사회의 소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정사업에 협조하게 된다.

순창우체국은 홀로어르신 방문 안부확인 및 관리, 공익보험 가입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생활안전 도모,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창출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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