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주취폭력 피해자 위문
김제署, 주취폭력 피해자 위문
  • 한유승
  • 승인 2017.06.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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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가 22일 주취폭력자로부터 상습적 폭력에 시달려온 전통시장 노점상 피해자들을 찿아가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전통시장 노점상들은 대부분 연약한 어르신들인데 이들을 상대로 물건을 훼손하거나 물건을 훔치고 또한 금품을 요구하며 경찰서에 신고하면 신고했다고 보복을 일삼은 주취폭력자를 경찰서는 구속해 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경찰서는 피의자를 전통시장 일대 상가와 노점상들로부터 피해진술을 취합하여 구속 송치 한 것은 재발방지 차원에서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는 피해자와 핫라인을 구축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제서 문대봉 수사과장은 “서민생활 주변에서 불안을 야기하고 생계를 침해하는 상습적 폭행·협박·갈취를 일삼는 주취폭력배, 동네조폭을 집중 단속하여 체감치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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