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현대축구단, 전주월드컵경기장서 '고창군의 날' 행사 함께 진행
고창군·현대축구단, 전주월드컵경기장서 '고창군의 날' 행사 함께 진행
  • 김태완
  • 승인 2017.06.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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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 vs 강원FC’ 경기에서 고창군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단장 백승권)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가진다.

고창 농 특산품 스포츠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프로축구단 전북현대 모터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고창군이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우수 농 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린다.

또한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고창군민은 이날 신분증 제출 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전에는 복분자즙 2,000포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선보이고 이와 함께 고창수박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장 동문 출입구에서 ‘고창 복분자와 수박 홍보 판매부스’가 운영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고창군의 우수 농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명품 농 특산물과 함께 짜릿한 축구경기도 즐기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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