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 소재완
  • 승인 2017.05.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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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춘석 조배숙 의원 방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등 예산 반영 요청
 

정헌율 익산시장이 25일 국회를 찾아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과 두 국회의원은 시의 역점시책 추진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기로 했다.

역점시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2단계 사업(5,000억원)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940억원) 등이 논의됐다.

또 시가 꼭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인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개설사업 등 총 16건 사업의 국비 확보와 관련 행정 절차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특히 내년 신규 사업으로 7억원의 국비를 요청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쾌적한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재부 및 국회에서 무리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 역점시책과 지역현안 추진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결코 시 혼자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종 어려움을 이겨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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