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56호' 오픈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56호' 오픈
  • 이용원
  • 승인 2017.05.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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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팔복영광교회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팔복동 일대 많은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공업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아동들에게 교육 및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공감해 팔복영광교회에 공부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을 정리한 후 도배, 책상, 의자, 책장, 도서 등을 새롭게 지원했으며, 주변일대 아동들이 언제든지 학습과 체험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팔복동기업금융센터(센터장 김태진) 직원들은 가구를 배치하고 실내를 정리하는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공부방을 방문해 아동들의 희망 멘토가 돼주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은행도 지역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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