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 자생단체, 현장에서 생각 모으며 ‘구슬땀’
군산시 월명동 자생단체, 현장에서 생각 모으며 ‘구슬땀’
  • 이수갑
  • 승인 2017.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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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의, 환경정비와 병행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이건표)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동 자생단체 월례회의를 센터 회의실이 아닌 지역 내 취약지, 관광지 동선을 찾아 환경정비, 배려캠페인, 시정홍보 등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통장단(회장 임광빈) 현장회의는 소공원 제초작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제초작업 이후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 시정소식 공유 및 동네 발전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자생단체 월례회의를 현장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군산시간여행마을의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응대 서비스 개선 운동과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추진해 3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중엽)도 오는 6월 중 근대역사박물관이 위치한 내항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현장 토론회를 열어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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