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지난 19일 전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기전여고 폴리스동아리 회원,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취약지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평소 경찰 업무에 관심이 많아 장래희망이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돼, 특히 청소년 범죄 취약지역인 PC방, 어린이공원, 후미진 골목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현성 대장은 "앞으로도 주민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경·학 협력치안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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