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치안업무 유공 민간인․경찰관 표창
군산署, 치안업무 유공 민간인․경찰관 표창
  • 이수갑
  • 승인 2017.05.17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절도범 검거, 지적장애인 보호 유공 등 3명 표창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7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3명과 협렵단체원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이 날 상장 수여식은 평소 경찰과 협력해 범죄예방과 민경 협력방범에 힘써 온 서해파출소 미성자율방범대 소속 이명자 대원과 최정희 대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지난 4월 전북지방청에서 베스트 강력 팀으로 선정된 송호민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송 경위는 모텔방 안에서 벌어진 도박 및 폭행 피의자 5명을 검거, 구속하는 등 4대 범죄 검거 율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와 수상했다.

은파파출소 한지영 순경은 에어컨 실외기 절도사건에 대해 현장 탐문수사, 주변 블랙박스를 끈질기게 판독해 사건발생 당일 신속하게 검거한 유공이 인정됐다.

또한 수송파출소 조아라 순경은 단순주취자로 생각하고 소홀히 지나칠 뻔 했던 신고사건관련해 대상자의 행동에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확인한 결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던 가출인임을 알아내 가족 품으로 무사히 인계해 이 날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를 조기에 소탕한 노력을 격려했으며, 직원들에게는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으로 공감 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군산=이수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