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 부산 넘어 세계로!
전주시 드론축구, 부산 넘어 세계로!
  • 김주형
  • 승인 2017.05.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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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단, 5일 벡스코 전시장서 열린 부산어린이날 큰 잔치에 초청

전주시 드론축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지면서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저변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드론레저스포츠 산업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드론축구단은 지난 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초청돼 부산시 거리문화예술협회팀과 3회에 걸쳐 드론축구 친선경기를 펼쳤다.

부산광역시립도서관이 주최한 부산어린이날 큰잔치는 부산광역시의 5월 대표적인 행사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첨단과학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드론축구 체험장은 전주시 선수단과 부산 거리문화예술협회팀의 친선경기로 인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친선경기 후 진행된 드론체험은 부산시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도 체험에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창단 직후인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최첨단 ICT를 접목한 수준 높은 경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부안에서 열린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입장식 행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전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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