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성산파출소, 4대 민생안전 춘계 특별 치안활동 전개
군산署 성산파출소, 4대 민생안전 춘계 특별 치안활동 전개
  • 이수갑
  • 승인 2017.03.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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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성산파출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50일 동안 4대 민생안전 춘계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4대 민생치안은 ▲여성안전 ▲ 시민안전 ▲동네안전 ▲차폭(음주, 보복, 난폭운전)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함으로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성산파출소는 여성안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 단독거주지 현황조사를 하고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우범지역을 선정, 경고문 표시와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강력범죄 예방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찰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범죄 예방에 주력함으로서 군산시민들이 정말 안전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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