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도의원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 도전
김병윤 도의원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 도전
  • 김주형
  • 승인 2008.06.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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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제 도입등 의회 현안 해소 다짐
김병윤 도의회 운영위원장(순창2)이 통합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에 출마한다.
김 의원은 이날 "과거 국회에서 평민당 원내총무실과 민주당 중앙당 사무총장실 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의회와 민주당 전북도당, 중앙당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7대 의회에서 문화관광건설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등을 거치면서 안목과 지혜를 넓혀 왔다"며 "8대 전반기에 들어와서도 산업경제위원회와 외교활동운영협의회, 그리고 운영위원장을 겸임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노력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해마다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며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의원 의정비'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해 지방의원 보좌관제, 의회 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의정비 관련 규정 개정 등 산적한 의회 현안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의원은 "오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단체장 진출과 의회 재입성을 위한 강력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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