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춘 광주국세청장, 군산세무서 초도순시
정병춘 광주국세청장, 군산세무서 초도순시
  • 김종준
  • 승인 2007.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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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춘 광주국세청장이 8일 지방청장 부임 후 초도순시 일환으로 군산세무서(서장 이준오)를 찾았다.
이날 정 청장은 납세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세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군산서의 추진현황과 주요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이날 고의로 세액을 탈루한 사업자는 범칙조사를 원칙으로 엄정한 조사를 집행할 것을 지시했으며,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성실신고 분위기 유도가 '따뜻한 세정' 구현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세정운영 중점 추진방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업무추진을 지시했다.
이와함께 군산서의 특성과 실정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과 원거리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1954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용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군산김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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