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덕치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전달
임실 덕치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전달
  • 최성일
  • 승인 2017.02.25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덕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봉임)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두루 찾아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부녀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지역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게 2kg 총 150개를 전달했다.

특히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고추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속 불편함을 살펴보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박봉임 회장은 “올해도 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기 면장은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활동이 덕치면의 복지 허브화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