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로 희망 드림(dream)니다”
맞춤형 복지로 희망 드림(dream)니다”
  • 이정한
  • 승인 2017.01.0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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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넘어 복지’실현

 

‘복지 넘어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복지실천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남원시는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사회가 ‘행복한 도시’라는 신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해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연계서비스 제공, 복지대상자 관리, 장애인의 차별 없는 편의제공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난해 취약계층 222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하였다. 또, 통장회의, 동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마을회관, 기관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민관협력 복지 인프라 구축

 

지난해 6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민관협력 복지 인프라를 위해 노인복지관,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민간단체인 함께회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동 직원과의 1대 1 연결로 복지안전망 확대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를 시행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민간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통해 위기상황 해소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상황을 일시적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복지제도이다. 긴급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가구에 선 지원함으로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생계비 71가구 47,729천원, 의료비 7가구 13,800천원 등 총 78가구 61,529천원을 지원하였다.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층 탈수급 유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탈수급을 위한 생활안정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모두 2,340가구에 684,800천원을 지원하였고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활안정지원으로 2,310가구 678,800천원과 긴급구호비 20가구 6,000천원, 산타가 전달하는 월동용품(이불세트) 10가구 800천원등 다양한 지원으로 저소득층 탈 수급을 유도했다.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에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대상자 권리구제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난해 복지대상자 79가구 167명을 신규 수급자로 책정하였다. 보장의 수준이나 범위도 중요하지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가족기능을 상실한 경우에도 수급권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사례

금동에 거주하는 황oo님은 자녀들과 왕래 없이 난방도 없는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여기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병원비 부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어르신을 만났다. 곧바로 추위에 떨지 않도록 담요와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봉사단체인 “좋은 이웃들”을 연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도 돕고 있다. 또, 보건소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병원치료와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연결하여 매일 안부확인도 하고 있다.

위 사례와 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공적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들에게 그에 맞는 서비스 연계와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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