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 운교마을과 (주)현대건설과의 1사1촌 자매결연이 8일 대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가진 자매결연식에는 최중근 남원시장,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주민과 현대건설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의 탄생지인 운교마을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뛰어나며 취나물,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벽걸이 TV와 안마의자 등 1천여만원 선물을 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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