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출신 공무원 모임 '남공회' 정기총회
남원출신 공무원 모임 '남공회' 정기총회
  • 김동주
  • 승인 2007.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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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모임인 남공회가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0여명일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 250여명으로 구성된 남공회는 1995년 창립, 고향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실현 방안을 추진하는 모임으로, 남원 발전을 위한 후견역할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방기호(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남공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를 통해 “고향의 발전과 풍요로운 미래를 예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면서 “남공회의 잠재력과 보이지 않는 역할에 대해 남원시민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각자 소임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07년도 남원시정보고에 이어 금년 처음으로 남원시의 예산규모가 3천억원대에 진입하기까지 중앙부처 예산 확보 활동 지원에 공로가 많았던 왕기현(국세청 조사국장)씨에게 남원시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신홍수 재경남원향우회장을 비롯 최동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황두연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등 남공회 고문들이 다수 참석, 남원발전을 위한 교두보 구축에 앞장 설 것을 다짐기도 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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