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부중 전북지역 압류재산 총 63건 공매
캠코 전북본부, 부중 전북지역 압류재산 총 63건 공매
  • 이용원
  • 승인 2016.10.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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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진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34억원 규모, 총 63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임실군 관촌면 소재 답 629㎡와 답 206㎡이다. 이 물건들의 총 매각예정가격은 약 5,700만원(감정가대비 약 70%)으로 물건의 특징은 임실군 관촌면 소재 '관촌재래시장'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답 등이 혼재하는 면소재지내 주택지대이다.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전반적인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된다.

또한 전주시 덕진구 소재 대(지분) 1,315.6167㎡, 건물 1,854.41㎡인 근린생활시설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6억 1,900만원(감정가대비 약 50%)이다. 물건은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소재 '우성아파트' 상가동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학교, 관공서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물건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전반적인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아울러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소재 대(지분) 42.08㎡, 건물 84.98㎡인 아파트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9,900만원(감정가대비 약 90%)이다. 물건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 소재 '동신아파트' 제1동 905호의 구분건물로 인근은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한편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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