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고산 화정 동곡마을, 결연식 가져
서울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고산 화정 동곡마을, 결연식 가져
  • 이은생
  • 승인 2016.10.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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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 주관...상호 교류 다짐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연합부녀회는 지난 18일 고산지역을 방문해 고산면장, 고산농협 임직원, 고산면 화정리 동곡마을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 오인석 고산면장은 김정옥 연합부녀회 회장을 동곡마을 명예이장으로, 회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연합부녀회 회원들은 동상감식초가공공장 ·고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벼베기, 사과대추수확, 감따기 체험 등을 통해 풍성한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올해도 고산지역 주품목인 마늘, 양파 83톤, 8000만원 정도 직거래를 통해 구매했다.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은 “지역생산자는 농산물의 안전성 및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인 동대문구연합회의 공정가격 지지를 통해서만이 지속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결연을 통해 지역과 마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류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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