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분야별 전문 강사 초빙 취업 포트폴리오 및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 교육
원광대가 취업을 앞둔 재학생 대상의 전문화된 맞춤형 취업교육에 나서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 따르면 대학 3~4학년 재학생 40여명 대상의 MCP 프로그램을 이용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최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취업캠프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 교육 강사 6명이 초빙된 가운데 RMS 취업 포트폴리오, 직무에 맞춘 입사지원서 완성형, MCP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완성, 이미지메이킹과 스피치, 모의면접 등 총 2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최신 취업정보 제공으로 차별화된 취업준비 실천전략을 대비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경영학과 정지윤(4년) 학생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시간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NCS 동향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이번 캠프가 인생의 전환점이 돼 체계적인 준비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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