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0일 군산시 수송동 아리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김동봉 서장,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캠페인 이후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교육도 이뤄졌으며 회원 교육은 아리울초등학교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김은영, 박수진씨에게 감사장 수여와 ‘어린이 교통안전과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이란 주제로 김동봉 서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군산경찰은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군산시에서는 2013년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군산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신호위반, 주정차 위반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은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등 어린이 교통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났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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