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원 정년퇴임식 및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군산대, 교원 정년퇴임식 및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 이수갑
  • 승인 2016.08.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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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문, 김용구, 유정희, 정동수 교수
 

군산대학교는 30일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퇴직교원 퇴임식과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나의균 총장, 군산대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퇴임한 교수는 영어영문학과 정재문 교수, 법학과 김용구 교수, 식품생명과학부 유정희 교수, 전자공학과 정동수 교수 등으로 이날 정재문 교수는 근정포장을, 유정희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

근정포장을 수여받은 정재문 교수는 31년 동안 교육에 헌신하며 학문연구에 크게 공헌했고, 대한영어영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 학회 활성화 및 학문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정희 교수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 전공 관련 출판학술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했고, 식품 분야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국내 식생활문화 제고 및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퇴직한 김용구 교수는 학생 인성 교육에 힘쓰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헌신했고, 사회 지식인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정동수 교수는 대학의 근간인 교육, 연구, 봉사 부분의 영역에서 한결같은 자세로 교육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오며 타의 모범이 되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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