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전반 업무 시연 등, 애로사항 의견 교환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강종모)는 지난 29일 사정동 준법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박종택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등 판사 8명을 초청해 보호관찰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판사들이 군산준법지원센터의 지역 내 보호관찰 현황, 재범방지프로그램, 실제 보호관찰 집행 참관 등을 통해 보호관찰의 현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준법지원센터에서 시행되는 위치추적 전자감독과 사회봉사명령 집행 화상감독시스템 등에 대한 시연 등 대상자 지도, 감독 실태를 살펴보고 직원들과 업무집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강종모 소장은 “보호관찰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엄정․투명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법원과의 업무협조를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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