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노인초청 한마당 위안 잔치 펼쳐
여산면 노인초청 한마당 위안 잔치 펼쳐
  • 조경장
  • 승인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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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사무소(면장 백한옥)와 여산면 이장단 협의회 등 여산면내 각 기관들이 힘을 모아 독거노인 초청 한마당 위안 잔치를 펼쳤다.
지난 7일 오전 육군부사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위안 잔치는 여산면내 70세 이상 노인 500여명이 초청돼 도립국악원 예술단원들의 공연과 농악놀이, 재롱잔치 등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 졌다.
특히 여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노인들에게 자식 같은 따뜻함으로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여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흐뭇하다”면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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