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춘향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전국춘향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 신 필
  • 승인 2016.06.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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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서 다음달 2일까지

 남원시는 제30회 전국춘향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부로 나뉘어 춘향문화예술회관에 전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춘향미술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330여점의 작품이 지난 17일까지 출품됐으며 이틀 후인 19일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입선작이 발표됐다.

특히 심사기준은 춘향미술대전의 연륜에 걸맞게 심사위원들의 심도깊은 심사를 통해 330여점의 작품들 가운데 대상 4점, 우수상 9점, 장려상 10점, 특별상 9점, 특선 94점, 입선 138점 총 264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김윤임씨의 ‘대나무’(문인화) ▲서유경씨의 ‘신득, 희문’(서예), ▲임복실씨의 ‘기다림’(공예), ▲박지영씨의 ‘화연’(서양화)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편현정, 박순자, 서민수, 김지춘, 오현주, 임여진, 김선임, 김영순, 이근순씨 등의 출품자에게 돌아갔다.

입선작 작품 전시는 1,2부로 나눠 1부(조소, 공예, 한국화, 서양화)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2부(서예, 문인화)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초대작가와 추천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실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제30회전국춘향미술대전'은 막을 내린다./남원=신 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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