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비응파출소는 지난 26일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내 취약개소를 집중 순찰했다.
비응 지역은 원룸단지 320여 개소 및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공단 기업체 및 상가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숙소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홀로 생활하며 혼숙하고 있어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들어 지역 내에 여성들의 전입이 증가 추세에 있어 여성들을 상대로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한편 비응파출소는 심야시간까지 유흥업소 등에서 종사하는 여성종업원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상가 주변부터 원룸 단지 숙소까지 매시간 순찰하고 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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