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편입용지 보상업무 진행.. 70% 매입 완료
남원시는 사매면 월평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전라북도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현재까지 편입 용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매 일반산업단지는 77만6,000㎡ 규모로, 사업지구에 포함된 보상 대상 토지는 317필지 69만9000㎡이인 가운데 사업주체인 남원시는 5월말 현재 보상대상 토지 중 70%인 48만9000㎡를 매입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70억 원의 보상비를 확보해 순조롭게 보상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경정 예산에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연내 보상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남원 사매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10월에 건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오는 2020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남원= 신 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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