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국민의 당에 합류해야"
"정동영, 국민의 당에 합류해야"
  • 김주형
  • 승인 2016.02.11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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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정헌율 예비후보 등 총선승리 위해 동참 호소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정치재개 선언이 임박한 가운데 정 전 장관을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도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당 소속 이기동(전주완산갑), 한명규(전주완산을), 조배숙(익산을), 이용호(남원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과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장관은 전북이 배출한 소중한 정치 지도자라며 박근혜 정권의 독선을 막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에 합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국민의당 창당에 위기감을 느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야권분열을 운운하며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전북 정치의 위상이 땅에 떨어질 때가지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무능하고 낡은 진보세력을 심판, 전북이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전북이 배출한 소중한 정치지도자인 정 전 장관의 국민의당 합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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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민 2016-02-15 20:11:02
낡은 국가의 1당제와 한국의 양당제는 숫자만 다를 뿐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즉 독점으로 일어나 독점으로 망하는 막장 갑질제도며 오래가면 5천여만의 국민이 모두 을이 될것입니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낡은 독점양당제= 국회회원(국민을 을로 여기는 갑질횡포 의원) 300명을 위한 제도입니다. 낡은 1당제가 사라지듯이, 낡은 독점양당제 꼭 청산해야합니다. 4.13총선은 조화와 타협과 균형의 3당제 탄생의 골든타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