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일 오후 4시 인후동 아리랑하우스에서 전주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회원 및 혁신담당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HOP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동아리와 각부서 혁신담당들이 생각의 벽을 허물고 혁신역량강화 특강 및 창의혁신 및 동아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행정혁신 컨설팅단 이강수 KMAC전문위원을 초청해 ‘혁신과제 품질관리 및 효과적인 동아리 운영방안’특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정서비스 추진에 대한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해 혁신성과에 대한 직원 격려와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연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중심 문제해결형 동아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상상동아리는 부서와 직급을 초월해 자유로운 토론과 연구를 통해 시정발전 우수과제를 창출해 내는 등 시정발전 아이디어 뱅크로서 지난해 행자부 행정혁신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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