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년연속 세정평가 최우수
전주시, 2년연속 세정평가 최우수
  • 승인 200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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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북도의  2007회계 지방세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년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14개 시․군중 세무행정 최고 지자체로서 위상을 뽐냈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의 2007회계 지방세 운영 실적을 평가한 세정평가에서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07회계 전주시 지방세 세입액은 역대 최고이자 전년도보다 300억정도 증가된 3,726억이 징수됐으며 징수율 또한 93.6%로 전북도 평균보다 1.8% 높은 징수율로        도내 1위는 물론 민선 이후 최고의 지방세 징수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체납액, 탈루세원, 납세불편 등 세무공무원들의 지방세 3무 실천과 지속적인 직무연찬, 워크숍, 1:1 멘토링 등 토론문화 정착 그리고 시대적 변화를 예상하고 능동적인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전문세무직 양성과  ‘박사급’ 전문인력의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점 발굴 등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한 몫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좋은 결과는 전주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했기에 가능했으며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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