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활기 넘친 군산시 스포츠 마케팅 “역시 최고”
[기획특집]활기 넘친 군산시 스포츠 마케팅 “역시 최고”
  • 박상만
  • 승인 2015.12.17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에도 40여개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
 

군산시 스포츠 마케팅이 지난1월부터 ~ 12월 말까지 활기찬 활동인하여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엘리트 등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 유치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왔다.

시는 올해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하여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2015, 투르드코리아 2015, 새만금 전국철인3종경기, 제1회 새만금인라인마라톤대회, 한국중고학생 골프대회 등 총 40여개의 전국 및 지역대회를 개최, 12만 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120여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KCC 이지스 프로농구의 군산경기 유치(‘15. 12. 31. ~ ’16. 1. 3.)를 통해 시의 브랜드이미지가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등 천문학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전 국민에게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 역동하는 스포츠 명품도시!’라는 이미지 홍보에 중요한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서천과 군산! 이웃과의 상생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시군과의 우정을 통한 화합의 기회를 만들어 긍정적 시너지 속에 스포츠 교류는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세계최장 새만금 방조제를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에 군산을 알린 것도 눈에 띈다.

 

새만금에서 개최된 제1회 새만금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군산새만금걷기대회, 자전거 퍼레이드, 새만금전국 철인3종경기 등에 1만명 이상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군산시와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는 2016 금석배전국축구대회를 필두로 전국철인3종경기, 해양소년단 리갓타 대회, 2016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전국인라인 마라톤대회, 2016 전국남녀 중고농구 왕중왕전 등 40여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속적인 대회 유치활동과 더불어 스포츠관광산업 대응전략을 마련해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스포츠 유치의 양적팽창뿐만 아니라 충분한 체육기반시설 확충을 통해서 질적인 성장도 추구하고 있다.

지난10월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생활스포츠 참여기회 제공 및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 월명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비 37억원을 전액 국비 확보하여 12월 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 4월중 월명체육관은 물론 실내수영장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야외수영장 조성도 내년 6월 중 착공예정이며, 전문엘리트 육성을 위한 월명체육센터 건립 및 장애인체육관 조성 사업 추진 등 군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복지 사각지대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하였으며,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조성을 통한 스포츠 활동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군산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과 육상팀도 올해 괄목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의 위상을 높였다.

조정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2 개 종합 1위의 성적을 획득하며 전북이 목표하는 성적을 거양하였으며,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육상팀도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남자엘리트부분 8위와 전북역전마라톤대회 6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날로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체육 인프라 균형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년도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선진 체육행정을 펼쳐 발전적이고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