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법률․회계․특허 자문서비스 무료 실시중
중진공, 중소기업 법률․회계․특허 자문서비스 무료 실시중
  • 서윤배
  • 승인 2008.0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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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중소기업들은 전문 인력 자체 확보가 힘들고 전문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법률, 회계, 특허 등 전문분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자문 분야는 크게 ▲ 금전, 임대차, 집행․보전, 부동산 등과 관련된 법률상담 ▲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회계 상담 ▲ 국내외 지식재산권의 출원, 보호, 심판․소송분쟁 등 특허상담 등 세 가지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변호사 4명, 회계사 20여명을 영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31일까지 총 204건(법률 117건, 회계 26건, 특허 61건)의 상담과 자문을 실시했다.(전북지역 업체에 대한 상담은 총 7건)

자문은 중진공 소속 전문 변호사 및 회계사, 국제 특허 법률사무소 소속 변리사가 3인 1조로 지원하며, 상담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진공 본사 9층에서 이루어진다.

자문서비스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3일 전에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실효성 있는 상담과 상담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예약과 방문상담이 원칙이지만, 긴급할 시에는 당일 상담이나 전화 및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중진공에서는 그동안 ▲ 해외수출, 기술제휴, 투자 등 국제거래 시 필요한 법률자문 ▲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자문 ▲ 불법기술유출방지를 위한 기술보호 실무연수 및 세미나 개최 등 전문분야 자문서비스 사업을 중기청, 법무부,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실시해 왔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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