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이 18일부터 전주시와 완주군을 시작으로 각시, 군별로 200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합동순회 설명회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 순회 설명회는 전북중기청과 전라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모두 11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가하게 되며, 각 기관별 올해 주요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금, 기술, 수출 등 전반적인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내 지원기관 전체가 시,군별로 순회, 당일 각 기관의 정책정보와 애로해소 상담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 1월 총 약 2조6천억원 규모의 금년도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인력, 정보화, 기술, 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등 관련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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